목록여행 (22)
소소한얘기들...
디즈니 월드에 있는 워터파크 2곳중 하나다. 블리저드비치와 비교하면 좀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태풍이 지나간 후를 테마로 했다고 한다. 정말 그 비슷한 느낌이 난다.블리저드보다 좀더 큰것 같고, 커다란 파도풀이 좋다. 뭐 오션월드와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오션월드는 사람 머리가 물보다 많이 보이지만 여긴 그렇지 않다는 거. 그리고 구명자켓을 걸치고 깊은곳에 들어갈 수 없다. 깊은 곳은 정말 실력자들만 들어간다. 덕분에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이라면 좀더 편하게 즐길수 있다. 역시 매우 긴 유스풀이 있고, 탈것들도 많이 있다. 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너무나 좋다.자리는 별도의 추가 금액을 받지 않는다. 그냥 비어 있는 의자가 있으면 차지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블리저드보다 이곳 타이푼라군이 더 좋다.그런..
디즈니 월드에는 4개의 커다란 랜드가 있지만 2개의 워터파크가 있다. 블리저드는 그중 하나다.4개의 테마파크는 엡콧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지만 워터파크는 바로 이동할 수 없다. 블리저드는 일단 애니멀킹덤으로 이동해서 거기서 다시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 직접 운전하는 차가 없이 디즈니에서 제공하는 이동수단을 이용한다면 워터파크를 이용할때 이동이 다소 불편하다. 2개의 워터파크가 나름 성격이 다른데 블리저드는 캐리비안베이에 가깝다. 놀기좋다는 얘기다. 어트랙션도 좀더 있는것 같고 젊은 느낌이랄까.... 좋은건 사람들이 디즈니월드의 다른곳에 더 많이가다보니 비교적 사람이 적다는 거다. 짧은시간에 거의 모든 어트랙션을 다 누릴수 있다.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에선 2시간씩 기다려야 하는걸 여기선 아주 길어야 30..
어쩌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디즈니 월드 중에 가장 찾지 얂는 곳이 이곳이지 않을까 싶다.왜냐하면.... 올랜도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그곳과 비교하면 성격은 비슷하면서 좀 떨어질테니.... 그래도 우리처럼 디즈니월드를 완전정복하겠다고 맘먹은 사람들이라면 당연 가봐야 하는 곳!! 디즈니월드의 다른곳과는 확연히 성격이 다르다. 일단 규모도 약간 작은 듯하고 다니면서 아름답고 예쁜 무언가를 보거타 신나는 걸 타거나 하는 곳이 아니다. 하지만 각 코너마다 공연이 즐비하다. 여길 제대로 즐기러면 일단 공연시간을 잘 체크해서 동선과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인기있는 곳은 줄을 길게 서기 때문에 그런건 패스트패스로 미리 예약하면 아~~주 좋다. 줄안서고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자리도 VIP석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가장많이 찾는 곳이 매직킹덤이지만 디즈니 월드의 중심은 오히려 앱콧랜드라고 보여진다.일단 디즈니 월드를 다니는 대부분의 셔틀이 이곳에 모인다. 여기에서 매직킹덤으로 가는 모노레일도 탈수 있다. 그리고 시그니쳐로 보이는 커다란 구체도 여기에 있다. 일단 이곳은 탈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무~~~지하게 넓다. 매직킹덤보다도 넓을지 모르겠다. 중앙에 커다란 호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뺑 둘러서 각 나라별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모든 나라를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릴정도? 뭐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그런대로 한바퀴 돌 수 있다. 체력적으로 각오를 해야 한다. 일단 거의 없는 것중에 인기있는 탈것을 보자면...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테스트트랙이다. 자동차를 고속으로..
디즈니 월드에서 매직킹덤과 더불어 볼거리, 탈것들이 많은 곳이다.이름은 애니멀 킹덤이지만 애니멀만 있는 곳은 아닌.... 일단 이곳에 사파리가 있다. 어디나 있는 사파리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 비교적 가까이서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차가 다니는 길도 포장만 있는게 아니라서 좀 더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 뭐 크게 다를건 없지만 괜찮은 정도다. 그리고 여기서 비교적 유명한 탈것으로 에베레스트가 있다. 이건 꼭 타야 한다. 롤러코스터인데 타다보면 길이 끊어져있다. 어떻게 될지? 직접 타보면 알게 될듯...^^밖에서 보면 에베레스트 산처럼 꾸며 놓아 멀리서도 잘보이는 어트랙션이다. 자, 이곳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것은 사실 따로 있다. 애니멀킹덤이 생기고 처음에는 없다가 나중에 추가된 것이라고 하던데 바..
명실상부 디즈니월드의 메인 테마파크이다.디즈니 영화 처음에 나오는 성이 중앙에 딱~~~ 특징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아무래도 메인이다보니 우리 에버랜드와 느낌이 많이 비슷하다. 많이들 보고 벤치마킹도 하고 그래서이지 않을까?어트랙션은 생각보다 그리 세지 않다. 몇가지는 조금 탈만 하지만 그대로 와~~할정도로 타기 힘들거나 한건 내기준으론 없는것 같다. 꼭해야 할것은 마지막에 성에서 하는 불꽃놀이 쇼보기. 뭐 딱히 불꽃놀이라고 할 수 없다. 보다보면 불꽃에도 눈이가긴 하지만 그보다 성에서 펼쳐지는 영상쇼에 눈이 더 많이 가게 된다. 한시간여전부터 사람들은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성근처에서 보는게 영상도 더 잘 확인할 수 있고 좋다. 좀 멀리 상점이 많은 곳에서도 봤는데(거기도 사람 겁나많..